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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동대문 이슈’ 창간 3주년 축사

창간 3주년을 맞아 더욱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좋은 계절에 동대문 이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애써 주신 이백수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간 다양한 여론수렴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 준 동대문 이슈의 역할은 컸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늘 그랬듯이 지역의 감시자로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 주시고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금 우리 동대문구는 상전벽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많은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동대문구민들의 힐링공간인 배봉산이 공공도서관 설립으로 더 나은  친환경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구민여러분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입니다.

동북지역 관문인 청량리는 명실공히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가 되었고 곧 50~60층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그야말로 명품도시로 태어나게 됩니다. 이에 걸맞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제 20대 국회도 6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그동안 공약했던 일들을 거의 이뤄냈고 남은 과제 또한 성실히 이행해서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동대문 이슈가 최일선에서 지역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선봉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동대문 이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고 아무쪼록 언론의 사명을 다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성장해 나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9. 10.

국회 정무위원장 민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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