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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현수막게시대 할인요금제 신설 및 접수방법 개선

-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1개월 할인요금제 신설 및 선착순 접수방식 운영으로 고객만족 기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은 현수막게시대 이용 활성화를 통한 경영개선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현수막게시대 13개소 80면에 대하여 20221월 신청분(2월 게시분)부터 이용료를 인하하고 접수방법을 개선한다.  

공단은 이번 개선 조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17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자치구 현수막게시대 운영실태 조사와 최근 3년간 관내 현수막게시대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동대문구 건설관리과 및 업무협력 기관인 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와 함께 개선안 마련을 위해3차례 협의를 통해 1개월 할인요금제 신설 및 기존 추첨제 게시 방식에서 고객이 직접 게시면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선착순 접수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1개월 할인요금제 이용료는 186,880원으로 기존 279,640원에서 92,760원 인하됐다. 이는 1개월 게시기간 동안 동일한 현수막 광고를 게첨하는 이용료이며, 15일 게시의 경우는 139,82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접수방식은 종전에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 후 16일에 추첨으로 게시대와 게시면을 배정하였으나, 202211()부터는 신청을 1 · 2차로 나누어 1차 신청은 1개월 게시 이용자에 한해 매월 1일 부터 10일까지, 2차 신청은 잔여분에 대하여 15일 게시분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수막게시대 접수는 현수막 신청 홈페이지(ddm.uriad.com)에서 202111()부터 2월 게시분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02-2247-9663)과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02-2217-2331)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이용료 인하와 신청방법 개선으로 게시대 이용률 제고 및 관내 소상공인 등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지속적인 운영방식 개선으로 구민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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