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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세밑 한파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답십리 감리교회, 용신동 통장협의회, 용인대 삼성태권도장, 새마을금고 회기·휘경지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홍릉교회 등이 성금과 성품 기탁해 이웃나눔 실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영하의 세밑한파 아래서도 답십리 감리교회, 용신동 통장협의회, 용인대 삼성태권도장, 새마을금고 회기·휘경지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홍릉교회 등이 성금과 성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답십리 감리교회 식료품 세트 30박스 기부>

답십리1동 소재 답십리 감리교회가 관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세트 30박스를 기탁했다.  

답십리 감리교회는 매년 겨울 사회적 약자들을 보살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답십리1동 주민센터엔 매년 겨울마다 식료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김민영 답십리 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더욱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준비했다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용신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성금 100만원 후원>

용신동 통장협의회(회장 엄수원)1227일 오후 5시 용신동 주민센터에 관내 어려운용신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용신동 통장협의회는 총 33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모아 총 100만원을 후원했다.  

용신동 통장협의회 엄수원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용신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대 삼성태권도장,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성품 라면 476개 후원>

용인대 삼성태권도장(대표 권상오)24일 오후 1320분 용신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용신동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인대 어린이 회원 60명이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 총 라면 476개를 후원하여 용신동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된다.  

용인대 삼성태권도장 권상오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용신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회기·휘경지점, 물품(컵라면) 전달>

새마을금고 회기·휘경지점이 구랍 30() 10시 사랑의 컵라면 180박스(환가액 3,000,000)를 회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기·휘경 새마을금고는 20211월에도 4,147,000원 상당의 쌀 1,430kg를 후원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 김상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탄산수 80박스 기탁>

한국새생명복지재단(위원장 이윤복)이 지난 122315시 휘경1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탄산수 80박스(1박스 350ml 24)를 기탁했다.  

이윤복 위원장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각 지역에 장학금 및 마스크 전달 등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휘경1동과 연이 닿아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이번 물품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릉교회, 교역자 및 신도들의 뜻 모아 희망나눔상자 175박스 기탁>

대한예수교장로회 홍릉교회(담임목사 이철승)는 지난 1223() 오전 1030분 청량리동주민센터을 방문해 홍릉교회 지역봉사팀 팀장 박세준 등 교역자 및 신도들이 아름다운 뜻을 모은 희망나눔상자 175박스(환가액 5,250천원)를 기탁했다.  

홍릉교회는 195762일에 설립된 지역의 정통 장로교회로서 종교 활동을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사대접, 반찬나누기 등 여러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왔다.  

홍릉교회 이철승 담임목사는 예전부터 교회 인근은 낙후된 주택들이 많아 어려운 분들이 많이 살고 있어 우리교회가 어떤 도움을 주고 그 분들을 위해 실천할수 있는 나눔문화를 고민해왔다. 우리 교회 교역자 및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져 올 겨울은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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