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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서, 닮복지재단 후원 1인용 전기매트 646개 취약계층에 전달

서울 동대문구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가 닮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1인용 전기매트 646(3,500만원 상당)를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는 특별한 온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가 낡아 화재 위험이 있어 걱정했는데, 부피가 큰 매트를 직원이 직접 가져다주고 교체도 도와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한 직원들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어르신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져 결연자로서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전기장판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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