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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회의원, 이재명 후보 선대위 특임본부장으로써 양구·인제군 방문

- “앞으로 더 많은 국민, 당원분들과 소통해 나갈 것”, “접경지역과 강원도 발전을 위한 과감한 개혁 필요”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특임본부장을 맡고 있는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 국회 국방위원회)이 지난 114() 강원도 접경지역인 양구·인제군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지역 당원들과 함께 대선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안 의원의 이번 방문은 지난 11() 이재명 후보 직속 특임본부장 임명과 함께 전략지역에서의 지지세 확대를 위해 이루어진 첫 번째 행보라는 설명.  

안 의원에 따르면, 특임본부장단은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전략지역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대안과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굴하는 등 당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안 의원은 양구·인제군 당원 간담회 및 기자단 미팅, 인제군 여성농업인단체와 농촌지도자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인제군연합회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접경지역 규제에 따른 복잡한 인허가 절차, 부대이전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 민통선 북상 문제, 군부대 용지 농토전환, 지역 농산물 군납계약 등 접경지역의 각종 현안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안 의원에게 요청했다.  

이에 안 의원은 접경지역의 발전과 생활권 보호를 위한 과감한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국회에서 국방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방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접경지역 문제를 내 일처럼 해결해 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 길이 보인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접경지역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규백 의원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코로나19, 저성장과 양극화, 글로벌 패권 경쟁 등 안팎으로 직면한 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을 누구에게 맡길지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선대위 특임본부장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리스너로서 앞으로 더 많은 국민, 당원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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