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충무로 먹자골목’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 - 면적 2,000㎡ 이내 점포 30개 이상 밀집 지역, 상인회 구성/신당동 떡볶이타운 포함 4개 상권 골목형상점가 등록/온누리 상품권 가맹, 홍보․마케팅 지원, 정부 공모사업 응모 가능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16일 충무로 먹자골목을 중구 제4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000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인회가 구성된 곳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정이 가능하다.  

      중구는 침체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7'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기준과 요건을 정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신당동 떡볶이타운(정식명칭: 신당미래유산먹거리상점가)을 시작으로동화동 골목형상점가, 필동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이번 충무로 골목형상점가까지 지역 내 총 4개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오는 3월에는 약수시장 상점가가 제5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기존의 약수 전통시장 상권 밖의 골목상인들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국비지원공모사업이나 경영바우처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이외에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일부 업종 제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상인동의서, 상인회 정관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중구청 전통시장과(02-3396-506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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