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청장은 “그동안 동대문구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출신이 임명되었으나 이번에는 국정원 출신 전문가가 임명된 만큼 감사 행정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하 감사담당관은 “내부 온정주의 타파를 위해 개방형 직위로 임명된 취지에 맞게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동대문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 감사담당관은 전남 담양출신으로 전남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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