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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2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공모

- 구정참여형·지역참여형으로 사업 접수
-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제안 역량 강화
- 올해도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중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 현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까지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구정 전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정참여형과 동 단위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지역참여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구민뿐 아니라 관내 직장인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종로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또한 주민들의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13일 웰니스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한다. 교육은 제도 이해,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종로구는 올해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설치’,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운영’, ‘인왕산 선바위 소나무 가꾸기’, ‘점자블록 추가 설치’, ‘급경사 도로 열선 설치’ 등 25개 주민참여예산 사업(9억 2,510만 원 규모)을 추진 중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종로의 내일을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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