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운 구의원은 이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에 대하여 현재 우리 구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현황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은 무엇인지? / 상인 인식 제고를 위해 수요조사·간담회·토론회 등 소통 활동을 진행한 사례가 있는지, 또한 앞으로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은 있는지? / 우리 구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률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구체적인 추진 일정은 마련되어 있는지? / 지정 이후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골목별 체계적 사후관리 계획은 있는지?와,

구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해서는 잇따른 싱크홀, 건설현장 사고, 점검·용역에도 사고가 반복되는 원인은? /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포함한 종합 안전대책은 있는가? / 안전 조사 자료와 지도를 주민에게 공개할 의향이 있는가? 등에 대해서 심도있는 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에 대해 이필형 구청장은 골목형 상점가는 외형적 성장은 있었으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후 관리와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원 사업 정례화와 확대, 상권 활성화 행사 및 시설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구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는 건설 현장 사고는 인력 교체, 비용 절감, 공사 기간 압박 등 복합적인 오류로 발생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또한 국토부와 서울시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안전 사고 제로 등정도를 목표로 건설 현장 사고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집안 치하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지하 시설물 정비, GPR 공동 조사 용역 등을 진행 중이며, 준공 시 GPR 탐사 지도 등 안전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구정질문 내용 등은 동영상 참조( 동영상 제공 / 동대문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