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센터의 미션인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과 3대 목표 중 하나인 ‘안전 더하기+’ 실현을 위해 「안전! 매일 새로고침⟳」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안전사고는 가정, 놀이시설, 기관 등 일상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특히 보호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짧은 순간에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센터는 감전, 엘리베이터 끼임 사고 등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잠깐, 기억!’이라는 반복 문구와 안전 표지판을 활용해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영유아가 쉽고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센터장이 직접 작사·작곡한 안전 동요를 삽입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숏폼 영상 제작·배포를 통해 영유아 스스로의 안전 습관 형성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환경 조성과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김희정 센터장은 “이번 영상은 일상에서 아이들에게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