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9월 30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시내버스 서비스 혁신 방안’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교통학회 주최로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후원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준공영제 21년을 맞은 서울 시내버스의 서비스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는 2004년 도입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실현한 성공 모델이지만, 누적적자 9,500억원에 달하는 등 재정 부담이 발생되며 지속 가능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안 마련이 절실하다”라며, “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율주행 버스, 버스전용차로 개선 등 혁신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하여 교통정책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