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지난 10.17 ~ 24일 한 주간에도 동대문구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빛나는 아름다운 선행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빗썸나눔과 함께하는 ‘동대문구 장애인가족 체육대회’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8일 구청 앞 광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150명, ㈜빗썸나눔 직원 봉사자 50명 등 총 200명과 관내 8개 장애인 시설과 기관이 함께하는 장애인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동대문구 처음으로 모든 유형의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긴 체육행사였다는 점이다. 기존에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로 진행된 행사는 있었으나, 이렇게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체육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과 시각장애인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이어달리기에 참여하고, 모든 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담은 공 던지기를 하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함으로써 참가자들은 서로를 돕고 격려하며, 차이를 넘어 함께 즐기는 경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장애인 가족들에게는 힐링과 위로가 되는 뜻깊은 하루를 선사하였다.
또한, 체육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버블공연, 풍선아트, 랜덤 댄스 플레이등 공연이 펼쳐졌고, 다채로운 체험부스(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슬러시, 인생4컷 포토 등)도 함께 운영되어 즐거움과 추억을 더해 참가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점심시간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찹스테이크, 과일,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빗썸나눔에서 바람막이 점퍼, 가방, 호두과자 등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제공하여 장애인 가족 및 봉사자등 참여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구, 2025년 정신건강의 날 주간 기념행사 개최
동대문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정신건강주간’을 지정하고 인식 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하여 삼육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경희대학교 심리상담센터가 협력하여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 검진을 실시했으며, 정신건강의 날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10월 23일(목)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영화상영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우수회원 및 가족, 우수직원,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정신건강 당사자의 회복과 성장을 다룬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상영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재활과 회복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영화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정신건강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사회적 편견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 “시상을 통해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대문구,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 이어가며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 중점 추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월 23일(목) 아침, 교통안전실천단 회원 60여 명과 함께 용두사거리 일대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 ▲안전 속도 준수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 등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지난 9월 19일에도 교통안전실천단과 함께 킥보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다양한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관내 초‧중학교에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자전거 및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통학로에서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동대문구, 한국동서발전, 이문쌍용아파트와 ‘건물에너지효율화 협력사업’ 첫 계약 체결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추진 중인 ‘건물에너지효율화 협력사업’이 사업 컨소시엄 주체인 한국동서발전(주)이 이문쌍용아파트(동대문구 한천로58길 47)와 지난 9월 30일 에너지효율화 사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약 1년 만에 민관 협력형 탄소중립 모델이 실제 사업으로 구현된 상징적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은 에너지 전문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한국동서발전·에너지엑스·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진단부터 설계·시공·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고, 아파트는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절감된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이 목표 절감량을 보증하고, 초과된 절감은 아파트의 이익으로 귀속되어 아파트에 유리한 구조이다. 이를 통해 구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익을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10년 사업으로 추진되며, 단지 내 지하주차장 7개 동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스마트 LED로 전면 교체(약 1,234등)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스마트 LED 조명 시스템은 동작감지 센서와 조도 자동조절 기능 등을 갖춘 지능형 설비로, 조명 사용시간·밝기·에너지소비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조명 대비 약 65% 이상의 전력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연간 약 13만2천kWh(약 2,300만 원 상당) 절감, 온실가스 약 60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약 8,5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동대문구 소나무센터, 위기가구, 상담원 등 대상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진행
동대문구 소나무센터(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에서는 10월 17일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 ‘솔방울 힐링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소나무센터의 가정폭력 상담 연계 대상인 7가구 10명과, 가정폭력 상담원,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관계자 11명, 총 21명이 함께하여 심리적 안정과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솔방울 힐링모임은 가정 내 긴장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돕고, 경찰과의 신뢰 형성을 통해 재신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정폭력으로 인한 심리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상담업무 등으로 지친 상담원,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3그룹으로 나누어 컵파운드케익을 반죽과 모양까지 직접 만들고 본인들이 좋아하는 모양을 꾸미며 완성된 빵은 포장하여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동대문구 소나무센터는 위기가정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다양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위기가정의 재발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심리적 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동대문구, 1:1 맞춤형‘디지털 상담소’ 운영...2026년 2월부터 정규 운영
동대문구는 오는 11월부터 ‘디지털 상담소’를 시범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 구민정보화교육의 정규 강좌 외에도, 개인별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상담 교육을 새롭게 운영해 구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상담소’는 11월 금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시범 운영되며, 2026년 2월부터는 정규 운영으로 확대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신설 제1정보화교육장(舊 용두 제1정보화교육장)과 휘경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동대문구민이며, 1인당 50분씩 월 최대 2회 가능하다.
예약 희망자는 정보화교육 콜센터(1577-2066) 또는 동대문구 정보화교실 네이버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래기술 체험, 18일(토), 청소년 텐페스타 내 ‘드론 체험교육’ 마쳐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18일(토)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청소년 페스티벌 ‘텐 페스타(TEN FESTA)’」에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드론 체험교육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 핵심기술인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비행 원리와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현장에서 조작 방법을 안내하고 드론 미션 비행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단위 참여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하며 드론 비행을 직접 체험해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참여자들은 “생각보다 조작이 섬세하고 재미있다”, “아이와 함께 배워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 코스가 운영되어 호응이 높았다. 어린이 참여자들은 기초 조종과 짧은 코스 비행을, 중·고등학생 및 성인 참가자들은 장애물 통과와 목표 지점 착륙 등 미션형 긴 코스 비행을 체험하며 각자의 수준에 맞게 드론을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 조작을 넘어 드론의 구조와 조종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동대문구는 10월 21일(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에서 ‘2025 하반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의 전액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64명 등 총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남이섬 일대를 함께 탐방하며 친교 프로그램과 팀별 소통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대문구, 2025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월 22일 오후 4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5개 동 통장과 동장, 동 직원 등 360여명이 참석해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특강 ▲ 동별 장기자랑 ▲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주민을 대표하는 통장으로서의 포용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어진 장기자랑에서는 동별로 준비한 공연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웃음으로 화합하는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동청소년과·동문엔터프라이즈, K-POP 댄스 수업 진행
동대문구는 2025년 10월 22일 ‘동행플로깅×문화체험’ 제7회차 매칭봉사로 동문엔터프라이즈(동대문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오곡강정 생산)와 구청 아동청소년과가 함께 K-POP 댄스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장애인 대상 전문 댄스 강사가 지도해 약 1시간 동안 트와이스 ‘CHEER UP’ 안무를 단계적으로 익혔다. 참가자들은 호흡·스트레칭 → 기본 스텝 → 하이라이트 동작 완성 순으로 배우며 성취감을 높였고, 마무리 시간에는 팀별로 배운 동작을 발표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동대문구는 플로깅을 통해 생활권 환경정화를 실천하고, 댄스 체험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낮춘 참여형 문화활동을 확장했으며, 박자·호흡 중심의 맞춤형 지도와 난이도 조절로 다양한 참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장애인과 구청 직원들은 함께 춤을 배우며 경계를 낮추고 서로에 대한 편견을 지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실천적 성과로 이어가며, 일상 속 포용을 한 걸음 앞당겼다.
2025년 답십리1동 경로행사 성황리에 마무리답십리1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수) 주관으로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3일(목) 11시 30분부터 답십리감리교회(사가정로2길 59, 4층)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부 지역가수의 마술쇼와 트럼펫 연주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다. 답십리1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는 행사 준비부터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소홀함이 없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어르신들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고마움을 표하는 등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답십리1동마을행사추진위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경로행사에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뵈니 보람 되고 뜻깊다.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우리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쌀 10kg 21포‧라면 6박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장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선식)는 10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21포와 라면 6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안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선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안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순창군 ‘순창장류축제’ 방문
장안1동(동장 강영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인희)는 10월 17일 자매결연지인 전라북도 순창군을 방문하여 지역 대표축제인 「제20회 순창장류축제」 행사에 참여하고 간담회 및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장안1동과 순창군 동계면 간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히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축제 먹거리부스를 격려 방문하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순창군 대표 축제에 초청해 주신 동계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관계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안2동 자원봉사캠프, 어르신 20가구에 김 나눔 행사
장안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윤평국)는 10월 17일 자원봉사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 선물 세트’ 20개를 준비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김 선물 세트를 들고 한 가정 한 가정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음을 나누고 정을 전하는 뜻깊은 만남이었다.
윤평국 캠프장은 “김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식품일 뿐 아니라, 치아가 약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어 영양과 편의성 모두를 갖춘 최고의 선물”이라며 “특히 보관도 편리하고 소화에도 좋아 많은 분들이 반가워하셨다.”라고 전했다.
답십리2동 실버동행 경로잔치
답십리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회장 정성관)은 지난 10월 23일(목) 답십리 신답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100세 맞은 어르신께 ‘감사패’ 및 ‘청려장’ 전달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마을행사추진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캠프 등 직능단체 회원 30명이 봉사자로 나서 행사장 입구에서 실버카 주차를 안내하고 실버카를 분실하지 않도록 개인별로 보관증을 드렸다.
잔잔한 클래식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을 환하게 맞은 봉사자들은 손수 끓인 소고기무국 등 식사를 직접 대접하고, 지역초청가수 미소진의 축하공연을 펼쳐 어르신 모두의 어깨춤을 북돋으며 잔치의 흥을 더하기도 했다.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10월 건강밥상 나눔 행사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10월 20일 저소득 이웃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50가구에 불고기, 장아찌, 어묵볶음 등 총 6가지 반찬을 전달했다.
이미숙 위원장은 “따뜻한 반찬을 전해드리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희망복지위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안1동 지정환피자,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에 따뜻한 재능기부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솜소미(촘촘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정환 피자 장안점(대표 이태헌)’이 2016년부터 8년 넘게 꾸준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관내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4주 차 화요일마다 피자와 치킨 총 16개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가액으로는 매월 약 217,000원, 연간 약 2,604,000원 상당에 이른다.
이태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가게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한승흠위원장은 “8년 넘게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정환피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이야말로 우리 동의 진정한 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