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이슈 창간 9주년 축사]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 “정보를 선별하고 올바른 시각을 제시”
    • 존경하는 동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대문이슈’ 독자와 관계자 여러분! 동대문문화원장 윤종일입니다.

      동대문구의 정론지로서 지역 사회의 참된 목소리를 대변해 온 ‘동대문이슈’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올바른 시각을 제시하며 헌신해 오신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동대문이슈’는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크고 작은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특히 인터넷이라는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신속하고 접근성이 높은 보도를 통해 동대문구민들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민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우리 동네’라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지역 언론은 중앙 언론이 미처 다루지 못하는 섬세하고 밀착된 이야기를 담아내야 합니다. ‘동대문이슈’는 동대문구의 행정, 의정 소식부터 문화, 교육, 생활 정보에 이르기까지 구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지역 사회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처럼 지역 밀착형 소통의 중심이 되어주신 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동대문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구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화가 곧 지역의 품격’이라는 생각으로 구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문화 발전과 구민의 행복 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동대문이슈’와 우리 문화원은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동대문이슈’와 동대문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1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동대문이슈’가 앞으로도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고 구민의 이익과 지역 사회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정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역 언론의 힘이 곧 지역 발전의 동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백년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동대문이슈’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동대문문화원장 윤 종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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