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기관장 양동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위험성평가 지원사업」에서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월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 수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 사업 환경 전반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으며, 동대문시니어클럽은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이날 프레지던트 호텔 브람스홀에서 진행됐으며, 동대문시니어클럽에는 시상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열정을 다해준 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