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거점학교 프로그램’, 학교 경계 넘어 협력 교육 확산
    • - 피클볼 대회·고교 연계 수업 등 참여 학교 확대… 지역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 서울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거점학교 프로그램’이 단일 학교 중심을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11월 안평초 체육관에서 열린 ‘피클볼 본선 대회’에는 안평초·군자초·장평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형 체육 행사로 확대됐다.

      구는 올해 6개 초·중·고교에 9500만 원을 지원해 체육·예술·진로·동아리 활동을 공동 기획·운영했다. 성일중은 연합 체육대회, 정화여중은 학교 간 피구대회, 대광중은 친선 축구대회를 열었으며, 전일중은 6개 학교가 함께하는 ‘연합 축제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급학교와의 연계도 강화돼 해성여고는 중학생 대상 학습전략·고교학점제 이해 교육을 제공, 진학 정보까지 지역 단위로 확장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함께 배우는 경험은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 역량을 키운다”며 내년에도 협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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