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2025 평가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 -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 변화 이끄는 협의회… 구청장·구의회·시의회 인사 대거 참석

    •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유강식)는 12월 11일 오후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평가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의식 개혁 ▲바른 사회 만들기 ▲국가 선진화 ▲도덕성 회복 운동을 행동 기준으로 삼고 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봉사와 나눔 활동 성과가 공유됐다. 김치 나눔, 어르신 추억여행, 독립 캠페인, 북한 선주민과의 밑반찬 만들기, 치매 예방 교육, 반려식물 만들기, 여성대학 운영, 장애인 복지관 명절 선물 전달, 송편 나눔, 문화탐방, 자매도시 농촌 일손 돕기, 거리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이 보고됐다. 또한 제주도 전국대회에 30여 명이 참석해 전국 회원들과 교류한 성과도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동대문구청장 표창,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동대문구의회 의장 표창,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 회장 표창이 수여되며 회원들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기렸다.

      유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변화시키는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모든 활동은 봉사로 관통된다”며 “회원들의 헌신이 동대문구 사회를 밝히는 힘이 됐다. 구청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회원들의 활동이 각 동네의 등불이 됐다”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티도 안 나고 큰소리도 안 치며 묵묵히 봉사하는 천사 같은 분들의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남궁역 서울시의원은 “봉사와 나눔이야말로 가장 큰 복”이라며 “회원들의 헌신이 동대문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행사는 결의문 낭독, 축하 떡 커팅,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참석 내빈으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과 남궁역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국회의원 대신해 이의안 사무국장, 동대문구의회 최영숙 운영위원장·안태민 복지건설위원장·이재선 예결특위위원장·서정인·한지엽·장성훈·노연우·정서윤 의원, 전세용 서울시협의회 부회장(동대문구협의회 고문), 그리고 동대문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각 동 위원장, 여성분과위원장, 사무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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