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퇴원환자 돌봄 공백 막는다… 8개 병원과 지역 연계 협약
    • - 국립중앙의료원·경희대병원 등 종합병원 6곳·요양병원 2곳 참여… 통합돌봄 체계 강화

    • 서울 동대문구가 병원 퇴원 뒤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구는 15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병원에서 지역사회 서비스로 신속히 이어주는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서울동부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종합병원 6곳과 햇살요양병원, 효림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2곳이 참여했다.

      구는 이를 통해 퇴원 직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정보 부족이나 절차 미비로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줄이고, 회복기 관리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이 가능하도록 연계 기반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병원과 지역사회가 효율적으로 연결돼 동대문구 통합돌봄 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며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대표자명 : 이백수ㅣ상호 : 동대문 이슈ㅣ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90 201동 505호(전농삼성@)ㅣ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211 ㅣ 신문등록일자 : 2016년 11월 14일ㅣ발행일자 : 2016년 12월 3일ㅣ발행인·편집인·청소년책임자 : 이백수 전화번호 : 02)2247-5234 ㅣ fax번호 : 02)2247-5234 ㅣ 이메일(기사제보) : bsl1952@naver.com ㅣ Copyrightⓒ 2016 동대문 이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