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 ‘낭만수국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전시는 2019년 서울식물원과 전남농업기술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산 수국의 품종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핑크아리’, ‘그린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핑크유’, ‘썸머스타’ 등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수국 500여 개체가 선보인다. 각 품종은 색상과 형태가 달라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동안 대형 수국 꽃분수와 푸른색 천을 활용한 캐노피 포토존이 설치되며, 안내판을 통해 수국의 특성과 재배 품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전시는 신규 육성 수국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국산 수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