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선거 > 단체장 기사 제목:

동대문구청장 선거, 31만6천 표심 어디로…갑·을 권역과 세대별 투표율이 핵심 변수

2026-05-22 02:00 | 입력 : 이도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갑권역 신설·용두·청량리·휘경·이문 등 16만2천여 유권자…을권역 답십리·장안·전농 15만4천여 명
- 2030·4050·6070 고른 분포…세대별 참여율과 생활권 표심 주목
- 예상 투표율 54~56%…사전투표율·중도층·지역 현안이 주요 관전 포인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대문구청장 선거의 핵심 변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대문구는 권역별 생활권과 연령 구조가 비교적 뚜렷한 지역으로, 갑·을 권역별 유권자 분포와 세대별 참여율, 투표율 흐름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주요 분석 요소로 거론된다.

2026년 3월 기준 동대문구 18세 이상 유권자는 총 31만6,510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동대문갑권역(신설동·용두동·제기동·청량리동·회기동·휘경1·2동·이문1·2동)은 16만2,217명, 동대문을권역(전농1·2동·답십리1·2동·장안1·2동)은 15만4,293명으로 집계돼 갑권역이 약 7,900명가량 많다. 전체 유권자 구조상 갑·을 권역의 표심 변화와 실제 투표율 차이가 선거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령별 유권자 구조도 눈에 띈다. 동대문구 전체 기준으로 18~29세는 6만1,908명, 30대는 5만5,434명, 40대는 4만8,216명, 50대는 5만2,756명, 60대는 4만8,959명, 70세 이상은 4만9,237명이다. 이를 종합하면 2030세대는 약 11만7천 명, 40·50대는 약 10만1천 명, 60세 이상은 약 9만8천 명 수준으로 나타난다. 특정 세대에 편중되기보다 청년층·중장년층·고령층이 모두 일정 규모 이상 형성된 복합 유권자 구조라는 점이 동대문구 선거의 특징으로 꼽힌다.

권역별 생활권 특성도 다소 다르다. 갑권역은 신설·용두·청량리·회기·휘경·이문 등을 중심으로 대학가와 청년층, 재개발·교통 이슈, 중도층 비중이 비교적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반면 을권역은 전농·답십리·장안 중심의 생활권 밀집 지역으로, 40·50대와 중장년층, 생활밀착형 유권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편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갑권역은 청년층과 중도층의 실제 참여율, 을권역은 생활권 기반 유권자 결집도와 정책 체감도가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투표율 역시 핵심 관전 요소다. 동대문구는 대통령선거에서 대체로 70%대 중후반, 국회의원선거는 40%대 후반에서 최근 67% 수준까지 상승 흐름을 보였고, 동시지방선거는 대체로 50~60%대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2년) 동대문구 최종 투표율은 약 52% 수준이었다. 이를 토대로 최근 정치 관심도와 선거 참여 흐름을 반영하면, 이번 동대문구청장 선거 최종 투표율은 54~56% 안팎이 하나의 관측 범위로 거론된다.

이를 적용하면 실제 투표 참여자는 약 17만4천~17만5천 명 수준으로 추산된다. 결국 이번 선거는 31만6천여 유권자 가운데 실제 17만여 표심이 어느 권역과 어떤 세대로 얼마나 결집하느냐가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사전투표율과 본투표 참여율에도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아질 경우 직장인층과 청년층 참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본투표 비중이 높아질 경우 고령층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동대문구는 40·50대 유권자가 약 10만 명 규모에 달해, 생활밀착형 정책과 행정 체감도, 지역 현안 등에 민감한 중간층 표심 변화 역시 주요 변수로 꼽힌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동대문구청장 선거의 핵심 변수로 갑·을 권역별 결집도, 2030·4050·6070 세대별 참여율, 사전투표와 본투표 비중 변화, 생활권 중심 지역 현안, 중도층 표심 흐름 등을 주목하고 있다. 결국 이번 동대문구청장 선거는 특정 변수 하나보다 31만6천 유권자의 실제 투표 참여와 갑·을 권역, 세대별 표심 흐름이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이도
동대문 이슈로고

대표자명 : 이백수ㅣ상호 : 동대문 이슈ㅣ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90 201동 505호(전농삼성@)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211 ㅣ 신문등록일자 : 2016년 11월 14일ㅣ발행일자 : 2016년 12월 3일ㅣ발행인·편집인·청소년책임자 : 이백수 
전화번호 : 02)2247-5234 ㅣ fax번호 : 02)2247-5234 ㅣ 이메일(기사제보) : bsl1952@naver.com 
Copyrightⓒ 2016 동대문 이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