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대문구 공공·작은도서관 8개관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지구비누 만들기, LED 스탠드 만들기, 가죽지갑 업사이클링,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친환경 식생활 등을 직접 배우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다.
휘경행복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태양광 무드등·가죽지갑 만들기와 함께 그림책 원화 전시를 진행하며,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협약기관 키움센터와 함께 지구비누와 태양광 무드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안어린이도서관은 LED 스탠드 만들기와 지구비누 체험, 환경 도서 북큐레이션을 마련하고, 제기동감초마을현진건기념도서관은 지구비누·가죽지갑·LED 스탠드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과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문어린이도서관과 용두어울림작은도서관, 장안꿈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 등도 태양광 무드등, 가죽지갑,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교육을 이어간다.
특히 일부 도서관에서는 환경 그림책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도 함께 운영해, 체험을 넘어 기후위기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동대문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