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권한대행 배형우)가 종량제봉투의 불법 제작과 비정상 유통을 막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상반기 유통과정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제작업체 1곳, 공급 대행업체 4곳, 판매소 40곳 등 총 45개소다. 구는 2인 1조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재고 현황과 판매 흐름, 특정 규격 편중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제작업체의 위조방지 QR코드 인쇄 상태와 동판 관리, 대행업체의 재고 대장 및 입출고량 일치 여부, 판매소의 카드 결제·현금 환불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30L 이상 종량제봉투 구매 시 폐비닐 전용 봉투 지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중구는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부당이득 환수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