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는 총 427개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등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화면 캡처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으로 관내·관외 투표로 나뉜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 후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서울시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며, 누구나 서울시선관위 청사 대형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 역시 보관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정당·시민단체·학계 추천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이 사전투표 개시부터 투표함 인계·보관까지 전 과정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사전투표 진행 상황과 투표율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1시간 단위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