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제빙기 식용얼음 위생 점검에 나선다.
구는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제빙기에서 생산되는 식용얼음을 수거하고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제빙기 식용얼음의 위생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 업소를 선정해 식용얼음을 수거하는 한편, 제빙기 청결 상태와 위생관리 실태를 함께 확인해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수거한 식용얼음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미생물 오염 여부 등 안전성을 확인한다.
구는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재검사를 실시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한 행정처분과 개선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여름철에는 제빙기 식용얼음이 각종 음료에 많이 사용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위생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