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조미숙 전 서대문구 부구청장이 13일 신임 동대문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조미숙 신임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시 언론담당관 인터뷰팀장을 시작으로 평생교육담당관, 민관협력담당관, 조사담당관, 관광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언론과 교육, 관광, 조직관리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에는 서울시 재정기획관, 복지기획관,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을 거쳐 서대문구 부구청장을 맡으며 서울시와 자치구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재정과 복지, 교육, 조직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행정 경험과 부서 간 협업을 이끌어내는 조정 능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원칙 있는 업무 스타일로 복잡한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조 부구청장이 복지기획관과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을 지낸 경험은 민선9기 동대문구가 추진하는 '돌봄은 더 두텁게, 주민의 삶은 더 든든하게'라는 구정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동대문구는 이번 부임을 계기로 민선9기 핵심사업 추진은 물론 복지와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조직 운영 등 주요 구정 현안의 추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조미숙 부구청장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은 실력과 역량을 갖춘 행정가"라며 "민선9기 동대문구가 추진하는 변화와 혁신, 더 두터운 돌봄 행정이 구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