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는 31일 박규남 의원과 이인애 의원, 위성찬 의원을 제12대 서울시의회 1기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신임 대변인 임명식을 열고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4선거구), 이인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위성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대변인은 의회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대외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따라 의장이 3명 이내에서 임명하며, 임기는 2026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다.
박규남 의원은 “서울시의회 대변인은 중요한 직책인 만큼 말이 지닌 무게와 책임을 잊지 않겠다”며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인애 의원은 “주권자인 서울시민의 부르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대변인은 의회의 입이기 이전에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통로인 만큼 시민주권의 최전선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위성찬 의원은 “서울시의회가 모든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임만균 의장은 “신임 대변인들이 시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서 충실히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서울시의회와 시민 사이의 굳건한 가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