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오랜 전통을 지켜온 음식점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2026년 동대문구 노포맛집 지정식’을 개최했다.
동대문구는 2023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포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노포맛집 인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포맛집은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4곳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동대문구 노포맛집은 모두 26곳으로 늘었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홍보영상 제작과 블로그 등 온라인 마케팅,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는 노포맛집 인증이 단순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오랜 세월 이어온 음식점의 역사와 가치를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키며 동대문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온 노포는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노포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노포맛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대문구 누리집 보건소 메뉴의 ‘보건광장-음식점 찾기-노포맛집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