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돌을 기념하는 ‘제3회 전국민 독서 감상문 대회’가 열린다.
세종국어문화원이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운동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국민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우리말로 풀어내는 독서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원고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다.
참가자는 부문별 지정도서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작성한 뒤 세종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원고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 지정도서는 정성현 글·이경석 그림의 세종식 토론 동화 ‘고약해 경연학교’다. 원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3~6매, 600~1,200자다.
중고등부 지정도서는 김슬옹의 청소년 교양서 ‘세종, 한글로 세상을 바꾸다’이며, 200자 원고지 7~10매, 1,400~2,000자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대학·일반부는 남영신의 ‘세종, 정의를 세우다’를 읽고 200자 원고지 10~15매, 2,000~3,000자 분량의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서울 마포구 토정로35길 11, 5681호 세종국어문화원 ‘전국민 독서 감상문 대회’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은 개인상과 지도교사상으로 나뉜다.
개인상 가운데 훈민상은 한글학회장상으로 1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과 도서가 수여된다.
정음상은 (사)국어문화원연합회장상으로 부문별 3명씩 모두 9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과 도서가 주어지며, 애민상은 (사)국어문화운동본부회장상으로 부문별 10명씩 모두 3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1만원과 도서를 수여한다.
보람상은 세종국어문화원장상으로 수상자에게 도서를 증정한다.
지도교사상인 훈민상은 한글학회장상으로 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도서와 기념품이 주어지며, 이끎상은 한글닷컴 대표상으로 수상자에게 5만원 상당의 도서와 기념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4일 세종국어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12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학회, (사)국어문화원연합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닷컴, 마리북스, 창비, 보리출판사 등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국어문화원 누리집(www.barunmal.org) 또는 전화 010-8114-759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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