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농2동위원회(위원장 김동섭)가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전농2동위원회는 20일 오전 11시 30분 홀몸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과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단순히 음식을 대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 곁에 앉아 말동무가 되어주며 안부를 묻고 생활환경도 세심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더위에 입맛도 없고 혼자 집에만 있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챙겨주고 다정하게 말벗까지 되어주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전농2동위원회는 배봉경로당과 성너머경로당에 큼지막한 수박 두 통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동섭 한국자유총연맹 전농2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전농2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안부 살핌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의안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동대문구의회 이재선 부의장, 장성운 운영위원장, 안외돈·김채환 구의원 등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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