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10월 자전거교실 초급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9월 하반기 자전거교실을 개강한 데 이어 오는 10월 자전거 입문자를 위한 초급반을 운영한다.
자전거교실은 자전거를 처음 배우거나 주행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 자전거교실은 2023년 9월 처음 운영한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수강생들은 “평생 숙제로 남아 있던 자전거 타기에 용기를 내 도전했고 자신감을 얻었다”,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꿈을 이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입소문을 통해 다른 자치구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수강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동대문구민과 인근 지역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동대문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10월 초급반 신청은 오는 9월 27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구민참여→온라인 접수→자전거교실 초급반 수강생 모집’ 순으로 접속해 하면 된다.
교육은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자전거 안전이론을 배우고 개인 체형에 맞는 자전거 피팅을 거쳐 페달링, 출발과 정지, 브레이크 조작, 직선주행, 코너링 등을 익힌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준별 도로주행 실습도 진행해 실제 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은 동대문구가 제공한다. 참가자는 물과 장갑, 활동복, 운동화 등을 준비하면 된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자전거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안전한 주행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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