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포토/영상 > 미담 기사 제목:

동대문구 ‘모두의 채움’ 문 열었다…어르신 46명 새 일자리

2026-09-16 19:38 | 입력 : 이도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상가에 ‘채움반찬·채움라운지’ 개소
* 최동민 구청장 “어르신 경험·정성, 지역사회 잇는 연결고리…양질의 일자리 확대”
* 이영남 서울시의원 “상가 앞 버스정류장 설치 노력…주민으로서 활성화 함께할 것”


동대문구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주민에게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동체사업장 ‘모두의 채움’이 문을 열었다.

동대문시니어클럽(센터장 양동오)은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상가 2층(201~206호)에 어르신일자리 공동체사업장 ‘모두의 채움’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양동오 동대문시니어클럽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 소개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과 이영남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육복지재단, 동대문구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모두의 채움’은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와 편안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채움반찬’과 ‘채움라운지’ 2개 매장으로 운영된다.

‘채움반찬’은 건강식·저염식 등 균형 잡힌 반찬과 도시락을 판매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반찬 배송과 안부 확인도 함께한다. 청량리시장과 연계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지역 상생에도 나선다.

채움반찬에는 어르신 24명이 참여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4개 조 교대근무 방식으로 운영된다.

브런치카페인 ‘채움라운지’는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브런치 등을 판매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일자리 상담 기능도 제공한다. 배봉숲 말차크림라떼와 장안벚꽃라떼 등 동대문구 특색을 담은 메뉴도 선보인다.

채움라운지에는 어르신 22명이 참여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3개 조로 나눠 근무한다. 두 사업장을 합하면 모두 46명의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운영은 동대문시니어클럽이 맡는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문을 여는 이 공간은 단순한 반찬가게나 카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정성이 녹아든 반찬 한 접시와 따뜻한 차 한 잔은 지역사회를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남 서울시의원은 양동오 센터장과 최동민 구청장의 노력으로 사업장이 문을 열게 된 것을 축하하며, 자신도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채움반찬과 채움라운지 활성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상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것”이라며 정류장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어르신들을 ‘시니어 형님, 누님들’이라고 부르며 새로운 사업장 개소로 일자리와 직장이 생긴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주민이자 이웃으로서 반찬 구매 등 사업장 활성화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채움’이 주목되는 이유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사업 운영에 참여해 수익을 만들어가는 ‘공동체사업장’이라는 점이다.

어르신일자리 공동체사업장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소규모 매장이나 전문 직종 사업단을 공동 운영하면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일자리다.

식품 제조·판매를 비롯해 카페·식당 운영, 공산품 제작, 지역영농·운송 등 다양한 업종으로 운영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사업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하고 근로계약에 따른 임금과 사업 수익을 받는다.

이에 따라 ‘모두의 채움’은 어르신에게는 경험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반찬과 카페·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안에서 일자리와 소비가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공동체사업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동대문이슈]
빠르고 바른 우리 동네 뉴스 플랫폼!
ddmissue.com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이도
동대문 이슈로고

대표자명 : 이백수ㅣ상호 : 동대문 이슈ㅣ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90 201동 505호(전농삼성@)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211 ㅣ 신문등록일자 : 2016년 11월 14일ㅣ발행일자 : 2016년 12월 3일ㅣ발행인·편집인·청소년책임자 : 이백수 
전화번호 : 02)2247-5234 ㅣ fax번호 : 02)2247-5234 ㅣ 이메일(기사제보) : bsl1952@naver.com 
Copyrightⓒ 2016 동대문 이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