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지역 대학 및 창업지원기관과 손잡고 청년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지난 16일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제3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를 비롯해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대회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평가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참가팀들은 각각 10분 동안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뒤 5분간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여행 정보를 함께 탐색하고 일정을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협업 여행계획 서비스를 제안한 ‘우때’팀이 차지했다. 우때팀에는 동대문구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건축 법규 행정의 인공지능 전환 솔루션을 제안한 ‘SISU’팀이 선정돼 동대문구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시니어가 시니어를 일대일로 가르치는 플랫폼을 제안한 ‘뉴마인’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르신의 근기능을 측정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걸음지기’팀 ▲캡슐화 공법을 적용한 부란병 방제용 스프레이 코팅제를 제시한 ‘Greenagro’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팀에는 지역 3개 대학 총장상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시상으로 끝나지 않는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모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공용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센터 입주를 위한 서류평가에서도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경진대회에 머물지 않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도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도전이 미래의 사업과 새로운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동대문구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이슈]
빠르고 바른 우리 동네 뉴스 플랫폼!
ddmiss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