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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내년 생활임금 1만2,757원…5.2% 인상

2026-10-07 14:52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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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보다 시급 636원 올라…2027년 최저임금보다 2,057원 높아
* 최저임금 대비 19.2% 높은 수준…서울시 생활임금과 동일
* 월 209시간 기준 266만6,213원…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2027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757원으로 확정했다.

동대문구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2,121원보다 636원, 5.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7년 최저임금 1만700원과 비교하면 시간당 2,057원, 19.2% 높은 수준이며 서울시가 결정한 2027년 생활임금과 같은 금액이다.

월 209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266만6,213원으로, 최저임금을 적용했을 때보다 월 42만9,913원 많다. 새 생활임금은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과 별도로 근로자와 가족이 기본적인 생계를 넘어 주거·교육·문화 등 실질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임금 기준이다.

구는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적용 대상 근로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근로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생활 여건과 구 재정 상황을 함께 살피며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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