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한지엽 의원이 홍릉 국방연구원 이전 부지에 공공아파트 대신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된 동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릉 국방연구원 이전 부지의 활용 방향을 제시하며, 주택 공급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 확보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 국립산림과학원의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연계해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대문구의 녹지율이 최하위권에 속한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녹지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의 진정한 발전은 주민의 삶이 얼마나 쾌적해지는지에 달려 있다”며 “홍릉 국방연구원 이전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주민들이 숲과 자연을 누리며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은 홍릉 일대의 기존 산림자원과 국방연구원 이전 부지를 연계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다만 해당 부지의 활용 방향은 주택 공급과 녹지 확충이라는 정책적 선택이 맞물린 사안으로, 향후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관계기관 협의 과정이 주목된다.
한 의원은 앞으로도 녹지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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