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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 구청장 취임 100일 특별인터뷰] “약속보다 변화로 평가받겠다”

2026-10-13 19:13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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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구정 성과는 계승·미흡한 정책은 보완…청량리 제4도심 추진”
* 정비사업 최대 3년 단축·2027년 공공순환버스 시범운행 목표
* 환경자원센터 재가동·외부위탁 비교 검토…“안전·경제성 기준으로 결정”


 동대문이슈는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0월 1일 독자적으로 작성한 20개 항목의 특별인터뷰 질문을 동대문구에 제출하고, 10월 12일 오후 서면 답변자료를 받았다. 그러나 동대문구는 이 가운데 15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동 서면인터뷰 자료로 갈음하고, 해당 자료를 여러 언론사에 배포했다. 이에 동대문이슈는 독립적인 취재자료를 사전 협의 없이 공동 활용한 데 대해 10월 13일 동대문구에 공식 항의서한을 발송했다. 이번 기사는 동대문이슈가 요청한 20개 질문에 대해 동대문구가 제공한 답변자료를 토대로 정리했다.<편집자 주>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구정 운영의 변화와 향후 4년의 정책 방향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 100일을 성과를 완성한 시간이 아니라 구정 운영의 기준을 주민의 일상에 맞춰 다시 세우고 실행체계를 마련한 시간으로 평가했다.

전임 민선8기에서 추진한 사업은 무조건 부정하거나 중단하지 않되,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계승하고 보완할 부분은 과감히 바꾸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특히 청량리 일대를 기업과 일자리, 관광·문화가 결합된 서울의 새로운 제4도심으로 육성하고, 정비사업 기간 단축과 생활교통 개선, 통합돌봄 확대를 민선9기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2024년 화재 이후 가동이 중단된 동대문환경자원센터에 대해서는 재가동과 외부위탁, 다른 용도 전환 등을 비교 검토해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취임 100일…주민 2천여 명 만나 203건 건의 접수

최 구청장은 지난 100일 동안 15개 동에서 주민 2천여 명을 만나 20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민 의견을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별 관리카드를 만들어 담당 부서와 처리 절차를 지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취임 첫 결재로 동대문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선택했으며, 정비사업 신속추진 전담반과 상권활성화 전담반을 가동한 것도 주요 변화로 꼽았다.

다만 철도와 대형 개발사업, 조직개편 등은 관계기관 협의와 법적 절차가 필요한 만큼 취임 100일 안에 주민들이 체감할 성과를 내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최 구청장은 무리하게 사업 완료를 약속하기보다 현재 추진 단계와 남은 절차를 공개하고, 임기 안에 필요한 행정적 관문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 민선8기 사업 계승·보완…“전임 구정 부정하지 않겠다”

전임 구정과의 차별화에 대해서는 기존 사업의 무조건적인 폐기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최 구청장은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 광역철도망 확충, 교육경비 지원, 청량리종합시장 디자인혁신 사업 등을 계승할 사업으로 제시했다.

반면 청량리 개발과 전통시장 정책은 기존의 주거·시설 중심에서 업무와 일자리, 관광·소비가 연결되는 방향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진할 사업으로는 동대문구형 통합돌봄, 외로움돌봄과 신설, 정비사업 신속추진 전담반, 공공순환버스 도입 검토, 동대문 일자리 주식회사 설립, 학교민원소통관 시범운영 등을 꼽았다.

주민참여예산 확대와 구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 동대문구형 주민자치회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환경자원센터의 향후 운영 방식과 성과가 낮은 축제·행사는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했다.

특히 행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부서 간 업무 경계를 앞세우는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부서가 관련된 민원은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처리기한과 후속 절차를 정해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최 구청장은 주민 입장에서는 어느 부서의 업무인지보다 누가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청량리·전농, 서울 제4도심으로…2027년 마스터플랜

청량리·전농 일대 개발은 민선9기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됐다.

최 구청장은 청량리역의 광역교통 경쟁력을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청량리 일대를 주거시설 중심의 개발에서 벗어나 업무·창업·관광·문화 기능이 결합된 서울의 새로운 제4도심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전농·청량리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는 유치 산업과 업무·창업 공간, 개발 밀도, 교통대책, 공공기여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홍릉 연구기관과 서울바이오허브, 지역 대학·병원의 연구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성장한 기업이 전농·청량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바이오·의료와 인공지능·정보기술 분야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력 양성 및 채용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이 같은 구상은 현재 추진 방향과 계획 단계의 내용으로, 실제 기업 유치와 개발사업 실현 여부는 앞으로의 행정절차와 투자 확보에 달려 있다.

■ 정비사업 58개·3만9천 세대…사업기간 최대 3년 단축 목표

동대문구에서 추진되거나 준비 중인 주택개발사업은 총 58개, 약 3만9천 세대 규모라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정비사업 지연이 금융비용과 공사비 상승으로 이어져 주민 분담금을 높이는 만큼 사업기간 단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말 가동한 정비사업 신속추진 전담반을 통해 사업장별 추진 단계와 지연 요인을 통합 관리하고, 서울시 및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조직개편을 거쳐 구청장 직속 추진단으로 확대하고, 사업장별 표준처리기한을 관리해 정비사업 기간을 최대 3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2030년 6월까지 22개 구역, 2만723세대를 사업시행인가 또는 착공 단계로 진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업 속도와 함께 원주민 재정착, 교통·학교·공원·돌봄시설 확보 문제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비계획 초기부터 기반시설 수요를 검토하고 사업성, 분담금, 추진 일정 등을 주민에게 가능한 범위에서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재개발 구역 밖 노후 주거지에 대해서는 소규모 주차장 확보, 민간시설 야간 주차장 개방,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정비, 통학로와 보행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GTX-C·면목선·청량리 환승센터…“주민 안전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철도망 확충과 생활교통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장안동·답십리권과 장한평역을 연결하는 공공순환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2027년 시범운행을 목표로 수요와 노선, 도로 여건을 분석할 계획이다.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 약 1㎞ 구간의 단선전철 신설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해당 구간의 선로 병목을 개선해 청량리 출발·도착 열차를 늘리고, 강남·분당·수원·인천 방면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면목선은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조속히 마무리돼 착공 단계로 이어지도록 서울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GTX-B·C와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역시 정부·서울시와 협의해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반발이 제기된 GTX-C 청량리변전소에 대해서는 주민 공감대가 확보되지 않은 원안 설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는 국토교통부에 직권취소와 대체부지 검토를 요청했으며, 기존 시설 활용 가능성을 살피는 모의실험에도 주민·전문가와 함께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과 정보 공개, 실질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 월릉IC 논란…“서울시 사업이라도 주민 피해 줄이겠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관련한 월릉IC 문제에 대해서도 구청의 대응 원칙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서울시 사업이라 하더라도 주민의 보행·통학 안전과 생활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동대문구가 분명하게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릉IC 진출입 시설이 중랑천 산책로와 통학 동선, 인근 주거지의 소음·분진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설계와 공사계획 자료 공개, 주민설명회 개최, 대안 검토 등을 서울시에 요구하고, 구가 가진 인허가·협의 권한 안에서 필요한 안전대책과 공사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단순히 반대하거나 서울시 결정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협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환경자원센터 화재 후속대책…재가동·외부위탁 비교 검토

2024년 화재 이후 장기간 가동이 중단된 동대문환경자원센터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 방침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시설 일부 구조물이 정밀안전진단에서 D·E등급을 받았고, 사업시행자 파산과 손해배상 소송, 외부 폐기물 처리비용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긴급 안전조치와 구조보강의 필요성 및 범위를 구분하겠다는 입장이다.

화재 원인과 책임, 복구비, 보험금, 소송 진행 상황, 외부위탁 비용 등에 대해서도 가능한 범위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운영 방식은 시설 재가동과 외부위탁, 다른 용도 전환 등을 안전성·환경성·경제성이라는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특정 결론을 미리 정해 놓고 용역 결과를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관련 자료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을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자원센터의 최종 운영 방향과 복구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향후 검토 결과와 비용 비교, 소송 진행 상황 등이 주요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 통합돌봄 확대…올해 800명 이상 지원 목표

최 구청장은 취임 첫 결재로 선택한 동대문구형 통합돌봄을 민선9기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제시했다.

현재 10개 과·25개 팀이 59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방문진료와 복약관리, 퇴원환자 돌봄 등 7개 구 특화서비스를 추가해 올해 800명 이상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의료·요양·복지·일상생활 지원이 기관별로 분리되지 않고 주민 한 사람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올해 7월 말 기준 동대문구 전체 세대의 49.5%가 1인 세대이고 어르신 인구도 약 20%인 점을 고려해 고립 위험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한 외로움돌봄과 신설을 추진하고, 단전·단수·체납과 연락 두절 등의 위험 신호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안부확인 기술을 활용하되 최종 판단과 지원은 사회복지사와 방문간호사 등 현장 인력이 담당하도록 할 방침이다.

■ 교육경비 170억원…학교민원소통관 5개교 시범운영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교육환경을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하는 명문교육특구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교육경비 170억원을 편성했으며, 학생 1인당과 학교당 지원액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초등학생 문해력, 중학생 심리·정서 지원, 고등학생 진학·입시 지원을 강화하고 인공지능·과학 분야 교육과 자기주도학습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는 초·중학교 5곳에서 퇴직 교원이 학교 민원의 초기 접수와 조정을 담당하는 학교민원소통관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지역 대학의 교수진과 교육시설, 대학생 멘토를 학교 교육과 연결하고 인공지능교육센터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부족과 장거리 통학 문제에 대해서는 학생 수와 학교 배치, 통학 수요 등을 분석해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확충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전통시장 9곳 연결…글로벌 K-마켓 추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으로는 청량리 일대 9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하나의 생활관광권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K-마켓 조성사업을 제시했다.

청량리는 쇼핑과 먹거리, 서울약령시는 한방·건강문화, 회기동은 청년문화와 창업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 동선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청량리종합시장에는 총사업비 224억4,300만원을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투입하는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 결정을 받아 디자인 공모와 기본설계를 준비 중이다.

경동1960야시장과 청량리종합시장 달빛나들이 등 야간 콘텐츠도 내실화하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와 결제·배송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성과를 단순한 행사 개최 횟수가 아니라 방문객 체류시간과 재방문율, 상인 매출 증가 등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 구조조정…성과 낮으면 예산 감액·종료

관행적으로 개최해 온 축제와 행사에 대해서도 평가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 참여율과 지역 상권 매출, 재방문 의향, 안전성과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슷한 시기와 장소에서 여러 부서가 개최하는 행사는 통합하고,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효과가 낮은 행사는 규모를 축소하거나 운영 방식을 변경하겠다는 것이다.

개선 이후에도 성과가 확인되지 않는 행사는 다음 연도 예산을 감액하거나 종료할 방침이다.

반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상인과 예술인, 청년이 참여하는 행사는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주민 건의 203건 관리…구의회와 협력 강조

주민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적 장치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5개 동에서 접수한 203건의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와 처리 단계, 향후 일정을 관리카드로 운영하고 있다.

여러 부서가 관련된 사안은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장기간 지연되는 주요 현안은 구청장이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확대와 공약 주민배심원단 운영, 구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 동대문구형 주민자치회 출범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동대문구의회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동반자이자 견제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예산과 조직, 대형 사업의 주요 자료와 쟁점을 의회 심의 직전에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공유하고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의 비판을 주민 관점에서 검토하고, 정비사업과 돌봄·교통·교육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서는 정파를 넘어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4년 뒤 일하고 소비하고 머무는 활력도시 만들겠다”

최 구청장은 취임 1년과 임기 말에 보여주고 싶은 변화도 제시했다.

우선 취임 1년까지 주민 건의사항 203건의 처리 결과와 남은 절차를 공개하고, 통합돌봄 지원 실적을 축적하겠다고 밝혔다.

전농·청량리 마스터플랜과 정비사업 공정관리 체계를 구체화하고, 공공순환버스의 2027년 시범운행을 위한 수요·노선 검토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동대문구를 단순히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고 사람들이 소비하며 머무는 활력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형 개발사업은 임기 안에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주차·보행·청소·돌봄 등 일상생활의 불편은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구청장은 구민들이 민선9기를 평가하는 기준이 선언이나 공약의 숫자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와 1,400여 공직자는 무엇을 약속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바꾸었는지로 평가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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