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경기도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취약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15회 희망나눔의 장–희망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의 장'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동대문구, 관내 복지기관 및 지역교회가 협력하는 나눔 행사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나 여행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소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찾아 핑크뮬리와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
허브비빔밥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족욕과 허브찜질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로 이동해 가든페스타 행사장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꽃과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제공된 상품권으로 원하는 음식을 구입해 즐기고,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핑크뮬리랑 예쁜 꽃동산이 인상적이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오늘과 같은 힐링여행이 무척 좋습니다"라며 "여러 사람들과 함께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가을여행에 너무 만족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면 좋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가구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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