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김장철을 맞아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 쓰레기의 배출 방법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
동대문구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물기를 제거한 김장 채소 쓰레기를 일반종량제 20L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장철에 일시적으로 많은 양이 발생하는 채소 쓰레기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배출 대상은 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추와 무 등 채소 쓰레기이며,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 뒤 일반종량제 20L 봉투에 담아야 한다.
특히 일반종량제 봉투 가운데 20L 규격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다른 규격의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거나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면 수거되지 않는다.
또한 이번 한시적 배출 허용기간이 끝나는 12월 31일 이후에는 기존 방식대로 음식물종량제를 이용해 배출해야 한다.
따라서 김장을 준비하는 주민들은 배출기간과 봉투 규격, 생활쓰레기 혼합 금지사항 등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청소행정과(02-2127-4728)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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