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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서 청송 황금사과 인기…이틀간 2,172만 원 판매

2026-11-04 20:20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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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30일 구청 광장서 직거래장터 운영…182상자 준비
- 현장 판매·택배 주문으로 2,172만 원 매출…택배 주문 293건
- 청송군수 행사장 방문…11월 4~8일 청송사과축제도 홍보

조미숙 동대문구 부구청장오른쪽과 윤경희 청송군수
▲조미숙 동대문구 부구청장(오른쪽)과 윤경희 청송군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자매도시인 경북 청송군과 함께 개최한 ‘청송 황금사과 홍보·판매 행사’에서 이틀간 2,172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청송군의 대표 특산물인 황금사과(시나노골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송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홍보하는 자리로도 활용됐다.

행사장에는 황금사과 판매부스와 시식·홍보부스, 체험부스 등 3개 부스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청송 황금사과를 직접 맛보고 구매했으며, 사과축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구는 행사 기간 총 182상자의 사과를 준비하고 현장 판매와 택배 주문을 병행했다.

그 결과 이틀간 총 2,172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택배 주문도 293건 접수됐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판매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에게 청송 황금사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조미숙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만나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대문구와 청송군의 이번 직거래장터는 생산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지역 특산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현장 판매뿐 아니라 택배 주문을 함께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이후에도 청송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송 황금사과의 우수성과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청송사과축제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청송군에서 개최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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