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 남양주시의 현수막 강제철거에 강력 반발
    • 남양주시가 지하철6호선 연장안을 마석역에서 양정역세권으로 변경제출한 내용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모금으로 내건 ‘6호선 원안추진현수막을 남양주시에서 강제철거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앞서 19일 화도읍 곳곳에 현수막 100장을 내걸었고, 이후 남양주시는 불법 광고물이라며 철거에 나선 것이다. 추진위는 119일 다시 화도읍 곳곳에 현수막을 게첩 했으나 불과 몇 시간 만에 남양주시로부터 다시 철거됐다.   

      이에 대해 추진위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민원을 핑계 대며 주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고 있다주민들의 정치적 표현을 억압하여 매우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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