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7월 28일 이문동 220-14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수습 및 원인 조사 상황을 살펴보고,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태인 의장을 비롯해 김학두 부의장, 최영숙 운영위원장, 김세종 행정기획위원장, 안태민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동대문구는 7월 23일 지반침하 발생 직후 주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동대문구 건설교통국장 및 건축과장 등 집행부 업무담당자들을 만나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태인 의장은 “주민 안전이 취우선인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