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김윤태 관장)는 지난 7월 31일, 혹서기를 대비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 어르신 175명에게 선풍기(85대)와 여름이불(90채)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 건강관리와 생활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김윤태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모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