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문화재단, 9월 독서의 달 맞아 8개 도서관과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 8개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세대와 세대, 사람과 사람을 책으로 이어주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199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독서 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범국민 독서 캠페인이다. 전국 도서관, 학교, 지자체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기반을 마련해왔다는데 그 의의가 깊다.

      이에 동대문문화재단은 ‘책으로 연결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9월 한달 간 세대와 세대, 사람과 사람이 책을 매개로 연결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독서공동체 확산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청소년·성인·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작가와의 만남(재희, 윤진현, 황보름, 최혜진, 나다울, 신민재, 임정자, 최서윤, 김지은, 한라경) ▲ 책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체험(북바인딩, 우드카빙, 가죽 책갈피 등) ▲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독서상담 책 추천, 그림책 극장, 영어 보드게임, 독서 포춘 지우개 뽑기 등) 등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주민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동대문문화재단 김홍남 대표이사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점점 줄어드는 독서의 자리를 회복하고, 책을 매개로 한 사람 간의 연결을 회복하고자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보관소가 아닌, 생각과 감성이 흐르는 지역의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동대문문화재단 수탁 도서관 8개소에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동대문구립도서관 누리집 및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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