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이평원)은 지난 10월 25일(토), 동대문문화원이 주최한 ‘2025 청룡문화제’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건강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는 지역사회 협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의료기관이자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동부병원은 부스를 운영하며 ▲혈압·혈당 측정 ▲가정의학과 전문의 상담 ▲건강상식 퀴즈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의료 상담과 기본 건강검진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준비된 홍보물과 리플릿이 조기 소진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이평원 병원장은 “이번 청룡문화제는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룡문화제는 동대문구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주민 화합과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높이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