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아동 안전 강화 위한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 - CCTV 확충부터 통학로 순찰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지키는 아동안전망 구축

    • 서울 동대문구는 11월 6일 동대문경찰서에서 동대문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재향경우회와 함께 ‘아동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량리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유괴 시도 사건 이후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과 지역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대문구는 CCTV·비상벨·가로등 등 시설을 확충하고,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재향경우회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동대문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교육지원청은 통학로 점검과 개선을 주도한다. 재향경우회는 통학로 순찰과 안전지도 활동을 맡는다.

      이번 협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 점검과 신규 사업 발굴로 이어질 예정이며, 주민 참여형 ‘아동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아이들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실질적인 예방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동대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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