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연우 동대문구의원, “공원 개선·청사 복구·도로 안전… 주민 불편 더 이상 미뤄선 안 돼”
    • - 제348회 정례회 구정질문서 답십리2동 근린공원·장안2동 주민센터·촬영소고개 도로 현안 집중 지적

    • 서울 동대문구의회 노연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동·장안1·2동)은 12월 1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세 가지 현안을 중심으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노 의원은 답십리2동 근린공원 환경 개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공원 진입로 개선과 엘리베이터 설치는 긍정적이지만 내부 동선은 여전히 불편하다”며 “계단과 데크길을 병행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숲 체험장 기능 강화와 사계절 경관 개선을 통해 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장안2동 주민센터 화재 후속조치와 관련해 “화재 발생 두 달이 지났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다”며 “1987년 준공된 노후 청사를 단순 보수로 끝낼 것이 아니라 복합 개발 관점에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외부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답십리2동 촬영소고개 도로 열선 설치 문제를 지적했다. 노 의원은 “겨울철 결빙으로 주민 안전과 교통 혼잡이 반복되고, 제설제 사용으로 가로수 피해까지 발생했다”며 “서울시 소관이라며 미루지 말고 공식 요청과 협의를 통해 도로 열선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 의원은 “주민의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는 어떤 이유로도 미뤄져서는 안 된다”며 “집행부는 책임 있는 태도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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