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1일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동대문지회가 개최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겨울나눔에 동참했다.
한국곰두리봉사회 동대문지회는 매년 겨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과 주민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장애인 가정,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평소에도 장애인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이웃돕기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남궁 의원은 봉사자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에 참여하며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을 보태주신 봉사자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김치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차원에서도 복지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