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홍남)은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과 탄소중립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사회공헌 협력 활동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지난 11월 26일 열린 행사에서는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탄소중립 교육을 받고,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직접 가죽 카드지갑을 제작하며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작된 카드지갑은 동대문구 가족센터를 통해 취약·위기 가정 100가구에 기증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홍남 대표이사는 “노사가 함께 주도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뜻깊은 활동으로, 탄소중립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ESG 경영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