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뽑힌 3대 혁신사례는 ▲AI로 시각화한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제작 및 현장소통회 운영, ▲추가 공간 확보와 야간 수업 확대를 통한 교육지원센터 멘토링 사업 개편, ▲AI 분석 데이터와 야간 교육을 결합한 권역별 맞춤형 공인중개사 교육이다.
구는 주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인 사례들을 적극행정의 모범으로 평가했으며, 앞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조직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AI와 교육, 현장 소통을 결합한 이번 사례들은 행정 변화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