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중학생 수학여행비 20만 원 지원…“돈 때문에 빠지는 일 없게”
    • - 관내 중학교 15곳 대상, 일반학생 1인당 20만 원 정액 지원
      - 취약계층 학생은 교육청 지원금 초과분도 최대 20만 원까지 보전
      - 13개 학교 신청, 4개 학교 우선 교부 완료…나머지 9개 학교도 순차 지원
    • 서울 동대문구는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비용 부담으로 학생이 참여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올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숙박비·교통비·식비·체험비가 모두 상승하면서 학부모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교육복지 차원에서 마련된 정책이다.

      동대문구의 ‘2026년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지원계획’에 따르면 일반 학생은 1인당 20만 원을 정액 지원받고, 취약계층 학생은 교육청 지원금으로도 부족한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학교별 신청을 받아 학교로 교부하며, 총사업비는 4억 5천만 원 규모다.

      현재 15개 중학교 중 13개 학교가 신청해 1780명이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 중 4개 학교는 이미 교부를 완료했고 나머지 9개 학교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체험학습은 비용 때문에 누구는 가고 누구는 못 가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지키고 학부모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지원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발표된 만큼, 선심성 행정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동대문구는 교육복지 차원에서 추진된 정책임을 강조하고 있으나, 선거 국면에서 정책 발표가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투명한 집행과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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