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투표를 마친 뒤 주민들에게 “동대문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이필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이문1동 제4투표소(래미안라그란데 2단지 시니어클럽 1층)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 “우리 주민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동대문의 미래를 위해 정말 잘 따져보고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동대문의 미래도시를 향한 우리의 선택이 동대문의 내일을 바꾸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5월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31만7,743명 가운데 7만2,418명이 참여해 최종 사전투표율 22.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당시 19.73%보다 3.06%포인트 높은 수치다.
본투표 역시 4년 전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동대문구의 시간대별 투표율은 오전 7시 1.7%(2022년 1.6%), 오전 8시 4.4%(3.5%), 오전 9시 7.2%(5.6%), 오전 10시 10.7%(8.2%)로 집계됐다.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서울시 평균 9.9%를 웃돌고 있으며, 지역 정가에서는 최종 투표율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기록한 53.2%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