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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립·자녀 교육비 지원…희망두배·꿈나래통장 참여자 모집

2026-06-08 17:12 | 입력 :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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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신청 접수…근로 청년·저소득 가정 대상
-청년통장, 저축액 동일 적립…3년 가입 시 최대 1,080만 원 마련
-꿈나래통장 저축액 50% 지원…동대문구 11명 선발

서울 동대문구가 근로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과 저소득 가정 자녀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금이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학자금 대출과 취업 준비 등으로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의 연소득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자가 매월 15만 원씩 저축할 경우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지원금 360만 원을 합쳐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년간 유지하면 총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서울시 전체 모집 인원은 1만 명이며 자치구 구분 없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정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80% 이하 가구 가운데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한 가정당 자녀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는 3년 또는 5년 동안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 3자녀 이상 가구는 월 12만 원을 저축하면 저축액의 5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서울시 전체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이 가운데 동대문구 배정 인원은 11명이다.

신청은 서울시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격심사와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3일 최종 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필형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와 자녀 교육비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산 형성을 돕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1688-145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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